<핸드폰 요금 절약!>

재테크의 기본중의 기본은 절약입니다.

돈으로 돈을 많이 벌어야지 생각하시기 보다는

내가 쓰는 돈을 아껴서 더 많은 돈을 모아야지 라고 생각하시는게 재테크를 처음시작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마인드가 될거에요.

고정지출을 줄여야되는데 줄일수 있는게 그렇게 많지 않죠.

주위에 3년만에 1억을 모으셨다는 주부님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같이 얘기를 나눠봤는데 아끼고...아끼고...아끼고...아끼고...

우리가 무조건 다 아껴서 돈을 모으자고 열심히 사는게 아니잖아요?

아낄건 아끼고 쓸건 쓰는 방법을 잘 배워야 할 것 같아요.

요즘엔 어르신들도 다 스마트폰 사용하시죠.

스마트폰 편하고 좋은데 월이용료가 너무 비싼게 단점이랄까요?

휴대폰 최신형으로 변경하게 되면 월 10만원은 우습게 나오니까요.

여기에 대리점 직원이 추천하는 요금제를 사용하게 되면...

불필요하게 비싼 요금제를 내고 있는 경우도 많아요.

월별로 사용 데이터, 음성, 문자를 정리해서 보여주니 

나한테 맞는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어요.

평균적으로 확인해보고 데이터가 많이 남는다 싶으면 한단계 내지 두단계 낮은 데이터 요금제를 사용하시면 월에 만원에서 이만원까지 아낄수 있지요.

요즘 어르신도 카카오톡 많이 쓰니까 음성은 그렇게까지 많이 안쓰신다고 하시더라구요. 데이터에 맞추면 될 것 같네요.

저는 KT라서 위의 어플을 사용하는데요. LG도 따로있고 SK도 따로있어요.

KT는 "올레 고객센터" 라고 검색하시면 되고 LG와 SK는 LG(SK) 고객센터 라고 검색하시면 나와요.

<핸드폰 요금 20% 할인 제도>

어느새부턴가 핸드폰 요금을 20% 할인 받을 수 있다는 얘기가 떠돌았죠.

마치 루머인것 처럼...

그런데 사실입니다.

하도 핸드폰 요금 폭탄이라는 얘기가 많이 나와서 할인 정책을 만든 것 같았는데 알고보니

서영교 국회의원이 통신사의 만행(23조 소비자에게 떠넘기기)를 국정감사에서 밝혀 통신비 인하 계기가 된거라고 하네요.

그런데 20% 할인을 해주는게 전부다 해주느냐?

맞습니다 전부다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통신사가 손해보는 행동은 안하겠죠?

일반적으로 핸드폰을 쓰려면 통신사에가서 약정계약을 맺고 단말기를 받아 "월이용액 + 할부금"을 내며 사용하는 방법과

휴대폰을 구매하여 통신사와 계약하여 월이용액만 내고 사용하는 경우랍니다.

그런데 후자의 경우 휴대폰을 비싸게 구입해서 통신사와 계약(할인 없음) 하는 경우라서 어지간하면 잘 하지 않고 

일반적으로 약정계약(약정할인)을 통해 휴대폰을 구입합니다.

그럼 최소 2년은 써줘야 하는거 맞죠?

그럼 2년 이후에는요? 약정할인이 끝났지만 특정 혜택 없이 통신사에 월부담금만 주고 사용하는 경우이지요.

이럴때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건데요.

약정이 끝나고 추가적으로 사용하는 금액에 대해서 핸드폰 요금 20%를 할인해 주겠다는 정책입니다.

좋죠? 약정할인 있을때는 왠지 싸게 이용하는 것 같았는데 돈 다 내고 나니까 할인이 없데요. 

그럼 새로 사서 또 할인 받으라는 건가요?

새로 사면 또 할인은 받지만 단말기 비용을 다시 내야하는 부담이 생기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이 20%를 무조건적으로 제공하면 좋은데

선택할인약정이라고 해서 1년에서 2년 약정을 걸고 받아야 합니다.

이미 2년이나 썼는데 1년~2년을 똑같은 기계로 어떻게 쓰냐구요?

선택할인약정이 지나지 않았어도 통신사 변경없이 핸드폰을 새로 구입하면 위약금 없이 새로 계약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언뜻 보면 좋은 제도인거 같은데 사실 알고보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줄이게 되는 정책이랍니다.

계속 같은 통신사를 써야 한다는 점! 차후 계약시 별다른 혜택없어도 그냥 계약해야 하는 순간이 올 수도 있으니까요.

핸드폰 요금 20% 할인의 또다른 이면을 보자면 아까 얘기했던 후자

핸드폰 기기를 사와서 통신사와 계약하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혜택이 될 수 있겠네요.

핸드폰을 바꿀시기가 되셨다면 어떤방법이 나에게 이득이 될 지 고민해보시고 결정하세요^^

핸드폰 요금은 가장큰 고정수익중에 하나랍니다.